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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동지, 올겨울 들어 서울에 첫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집 앞을 나서면서 하늘을 보면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어느 출근길보다 가슴이 떨립니다. 오늘 후배 정봉주 전 의원의 대법원 판결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정봉주, 당시 MB의 BBK의혹을 이끌었던 원내 사령관으로서 너무도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대법원 1호 법정에 들어섰습니다. 판결 소식을 앉아서 기다릴 수 없어, 직접 대법원으로 나섰습니다. 저의 기도와 국민들의 소망을 대법원을 받아 들이지 않았습니다. 정봉주 유죄... 그러나, 최근 김경준의 기획입국설 등에 대한 의혹 제기 등이 불거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원이 이런 판결을 했다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판결이라 생각됩니다. 이것은 나꼼수 정봉주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MB의 꼼수라는 생각 뿐입니다. 정봉주의 무죄를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입니다. 미안하다 봉주야, 쫄지마 봉주야. ![]() 2011.10.23 신정네거리 유세 by Kimu_t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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